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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먹자…이마트, 오이코스 요거트 단독 출시

등록 2020.07.2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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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먹자…이마트, 오이코스 요거트 단독 출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최근 전 세계 소비 키워드 중 하나는 건강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면역력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건강에 관한 관심은 더 높아졌다. 근력을 높이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건강 식단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6월 단백질 관련 상품 매출은 1년 전보다 단백질바 및 쿠키류가 113%, 유청 단백질 쉐이크 6.3%, 단백질 음료가 3% 늘었다.

이에 이마트는 오는 30일 요거트 전문 제조사 풀무원 다논의 고단백 발효 요거트 오이코스(OIKOS)를 단독 출시한다. 풀무원 다논은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세계 1위 발효유 제조사 다논과 풀무원의 국내 합작 회사다.

이마트는 맛있게 섭취하는 단백질 요거트에 중점을 뒀다.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는 풍미를 선정하기 위해 20여가지 맛을 15회 이상 테스트해 최종적으로 플레인·딸기·생크림·바닐라 총 4가지 맛을 판매하기로 했다. 플레인은 100g 기준 계란 1.3개에 해당하는 단백질 8g을 함유했다. 100% 우유 유래 단백질 성분으로 포만감이 높고 체내 흡수율이 좋다. 또 요거트 점성을 높이는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보다 건강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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