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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 "악플·루머, 강력 법적 대응"

등록 2020.09.16 17: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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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진=판타지오 제공) 2020.09.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사진=판타지오 제공) 2020.09.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와 판타지오뮤직이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고질적인 악플과 루머에 법적으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16일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무분별한 루머 유포, 성희롱 등 명예를 훼손한 이들을 대상으로 5월, 6월, 7월에 걸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그중 일부는 고소인 진술이 완료됐다"며 "피고소인이 특정돼 수사 중인 고소 건에 대해서는 곧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지속적인 추가 고소장 접수 또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현재 회사 내부 자체 모니터링과 많은 팬분들이 보내주는 제보로 SNS,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도를 넘어선 모욕과 루머들을 확인했다"며 "아티스트에게 정신적인 피해와 함께 이미지, 명예에 대한 타격을 발생시킬 수 있어 앞으로도 고소·고발을 통한 단호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티스트의 인격권과 더 나은 활동 보장을 위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형식적인 대처가 아닌 선처 없는 강력한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판타지오에는 강한나, 옹성우, 차은우가 속한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 걸그룹 '위키미키'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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