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54번째 사망자 발생…50대 기저질환자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 30.8%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접수 및 대기하고 있다. 2020.09.28. [email protected]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54번째 사망자는 50대 타시도 거주자로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그는 지난 5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에서 격리치료 중 지난 27일 사망했다.
시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30.8%로 서울시는 35.1%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8개이고, 즉시 가용 병상은 7개 남은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