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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공군부대 상병 휴가 중 무단 출국…군무이탈

등록 2020.10.20 07: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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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뉴시스DB)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지역 공군 부대 소속 현역 병사가 휴가 미복귀 후 해외로 출국했다. 군 당국은 군무이탈(탈영)로 보고 신병 확보를 위한 수사에 나섰다.

20일 공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소속 A상병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무단 출국했다.

군 규정상 병사가 해외 출국을 하려면 보름 전 지휘관 승인을 얻어야 하지만 A상병은 소속 부대로부터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였다.

A상병은 해외 모처에 체류 중인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군무이탈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당국은 군사경찰을 동원해 A상병을 추적하는 한편 가족 연락 채널을 통해 귀국을 종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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