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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태화강 국가정원 '은하수 다리' 명판 제막식 등

등록 2020.10.23 06: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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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옥동~농소 구간의 신설 교량인 ‘국가정원교’ 하부에 설치된 인도교의 이름을 ‘은하수다리’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20.09.28. (사진= 울산시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옥동~농소 구간의 신설 교량인 ‘국가정원교’ 하부에 설치된 인도교의 이름을 ‘은하수다리’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20.09.28. (사진= 울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가로지르는 옥동~농소1구간 신설 교량인 국가정원교 하부 인도교의 이름을 '은하수 다리'로 선정하고 23일 오후 4시 40분 명판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날 제막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송철호 시장과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현판은 인도교 양측 입구에 2개가 설치된다.
 
은하수 다리는 상부 교량인 국가정원교 아래 매달기식으로 조성된 폭 3m, 길이 520m가량 인도교로 지난 6월 25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우선 개방했다.
 
한편 은하수 다리 명칭은 지난 8월부터 시민 공모 참여인원 5000여 명 중 60% 이상 지지를 받아 선정됐다.

 

◇10월 국가산단 정기보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울산시는 10월 울산·미포 국가산단 19개 기업에서 정기보수사업을 벌이거나 예정임에 따라 산업현장의 기본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3일 오후 2시 부곡사거리(외투단지 입구)에서 울산·미포 국가산단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울산여천안전협의회 소속 68개 기업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등 7개 기관에서 9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기업 발전의 토대는 안전입니다', '안전은 말보다 실천입니다' 등 산업현장 안전문화 슬로건을 담은 팻말과 현수막 등으로 산업안전 의식 홍보에 나선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11일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10월 6일 석유화학단지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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