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 피싱 논란' 정배우 "사과는 진심…경찰 조사받았다"
로건 논란 이후 한 달여 만에 영상 게재
![[서울=뉴시스] 유튜버 정배우. (사진 = 정배우 유튜브 캡처) 2020.11.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1/24/NISI20201124_0000642959_web.jpg?rnd=20201124104536)
[서울=뉴시스] 유튜버 정배우. (사진 = 정배우 유튜브 캡처) 2020.11.24. [email protected]
정배우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 사건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로건과 관련한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15일 사과 영상을 게재한 지 한 달여 만이다.
그는 이 영상에서 "제가 만약 욕 먹기 싫었거나 사과와 인정을 못 하는 스타일이었으면 끝까지 변명과 회피를 하며 잘못 없다고 했을 것"이라며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죄송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정배우는 지난달 로건이 불법 퇴폐업소에 출입했다고 주장하며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는 지적이 제기되자 "로건과 아내분에게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그는 "사과가 진심이라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하며 "2주 전에 경찰 조사받고 왔다. 경찰 조사 성실히 받고 왔고 더 이상은 언급하지 않겠다. 당사자분들이 싫어하실 거고 더 이상의 언급할 필요성도 없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한편 로건은 정배우가 폭로한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원인을 제공한 악플러들을 상대로도 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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