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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린이집도 모두 ‘임시 휴원’…1월3일까지

등록 2020.12.23 16: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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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긴급 보육은 진행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보육 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가 진행되고 있다. 2020.12.20. ktk2807@newsis.com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보육 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가 진행되고 있다. 2020.12.2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도내 모든 어린이집이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임시 휴원에 들어간다.

제주도는 제주시 어린이집 365곳, 서귀포시 어린이집 124개소 등 모두 489곳에 대해 이 기간 임시 휴원명령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제주시 어린이집 365곳에 대해선 지난 21~24일 임시 휴원 조치가 이뤄졌지만 연장됐고, 서귀포시 어린이집 124곳은 추가됐다.

다만, 어린이집 휴원 시 맞벌이 가족 등 보호자가 영유아를 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는 경우에는 긴급 보육을 실시해 보육 공백을 방지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긴급 보육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보호자를 대상으로 돌봄 현황과 아동 상황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재원 아동의 돌봄 상황을 자체적으로 파악할 방침이다.

휴원 명령 기간에는 출석 인정 특례가 적용돼 보육료는 전면 지원된다.

도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휴원 기간 추가 연장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 소재 모든 어린이집 489곳에는 2만3960명의 아동이 재원 중이고, 보육 교직원 5873명이 재직하고 있다. 22일 제주시 기준 긴급보육률은 18%(4504명), 서귀포시 등원율은 67%(1369명)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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