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당협 교체'…민경욱 "부정선거 얘기해야" 김소연 "당권 행보"
등록 2020.12.24 15:15:41수정 2020.12.24 15:19:25
민경욱 "유승준 말 못 들었나? 미국 선거 100% 부정"
김소연 "저에겐 당협위원장이라는 그릇 너무 작다"
![[서울=뉴시스] 민경욱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 대선불복 시위 사진. 이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 캡처 중의 하나로, 사진 맨 왼쪽에 민 전 의원이 찍혔다.](https://img1.newsis.com/2020/12/14/NISI20201214_0000655684_web.jpg?rnd=20201214141812)
[서울=뉴시스] 민경욱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 대선불복 시위 사진. 이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 캡처 중의 하나로, 사진 맨 왼쪽에 민 전 의원이 찍혔다.
민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신문에 난 걸 보면 제가 4·15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미국의 부정선거 시위현장에도 나간 게 문제라고 썼다. 야당이 부정선거 얘기를 안 하면 누가 하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당무감사 결과 성적이 하위 30%이거나 잦은 출마로 피로감을 주는 사람들을 잘랐단다. 저는 당무감사 결과 두 팀으로부터 상중하 중에 각각 중을 받았으니 하위 30%는 아니고, 두 번 출마했을 뿐이니 피로감을 주는 사람도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제 김종인은 야당에서 문재인이 아파하는 가시를 제거한 건가"라며 "유승준 씨가 말하는 것 못 들었나? 아직도 미국 선거에 100% 부정이 있었다는 걸 알지 못하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또 제가 극우성향의 태극기 세력과 함께하고 있다고 한다"며 "이들은 극우 세력이 어떤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4·15 부정선거 문제 제기로 가장 아파할 사람이 누군가? 문재인이다. 달님은 영창으로 라는 노래로 기분 나빠할 사람이 누군가? 세계 모든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그 노래를 싫어할 사람은 문재인과, 김종인을 비롯한 대깨문밖에 없다"며 "본인의 해명을 듣겠다기에 귀국을 했는데 이렇게 등 뒤에 칼을 꽂나? 김종인은 당장 오늘 조치를 철회하기 바란다"고 적었다.
김소연 변호사도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부터 당권 행보 시작한다"며 "저에게는 '당협위원장'이라는 그릇이 너무 작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전국 인지도와 지지율을 올리기 위한 활동, 국민의힘이 국민의짐이 되지 않기 위해 야성을 회복하게 하는 활동을 지금까지처럼 유쾌하게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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