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상점' 들르세요, 부산 김해공항 국내선 터미널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2층에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매장인 '갈매기 상점'이 문을 열었다.
갈매기상점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업체 16곳이 제작한 237종의 관광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 매장에 참여하는 업체와 판매상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갈매기상점은 한국공항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공항을 판매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송일빈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김해공항 국내선은 하루 평균 2만6000명(11월 기준)의 승객이 이용하는 터미널로, 갈매기상점의 개점으로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소비자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갈매기상점이 안착할 수 있도록 공항 내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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