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시, 1년 이상 빈집 3542호 정비 시동

등록 2021.02.04 15:44: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단독주택이 1년 이상 빈집으로 방치되면서 흉물이 된 모습이다.(사진=대구시 제공) 2021.02.04.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단독주택이 1년 이상 빈집으로 방치되면서 흉물이 된 모습이다.(사진=대구시 제공) 2021.02.0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종합적인 빈집정비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전수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올해 1월 말 완료한 빈집 실태조사에서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 3542호가 확인됐고 8개 구·군 중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은 동구, 가장 적은 지역은 중구로 나타났다.

등급별로는 비교적 상태가 양호해 활용 가능한 1~2등급 빈집이 2130호, 상태가 불량해 정비가 필요한 3~4등급 빈집이 1412호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단독주택(3177호, 89.69%)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빈집의 연차별 정비계획, 안전조치 및 관리계획 등 종합적인 빈집정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며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빈집은 정비사업을 병행해 추진한다.

빈집정비사업은 장기간 방치돼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각종 범죄와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빈집을 철거해 임시주차장·쌈지공원·간이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원석 대구시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정비·관리방안 등을 연계한 종합적인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빈집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