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육군부대 병사 1명, 휴가 중 가족 접촉 뒤 확진 판정
군부대 코로나19 환자 28명…누적 698명
[안성=뉴시스]김종택기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안성팜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굿바이 코로나19(GoodBye COVID19)' 문구가 새겨진 유채꽃밭을 걷고 있다. [email protected]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육군 병사 1명이다.
시흥시 육군 부대 소속인 이 병사는 울산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가족 확진에 따라 진단검사(음성) 후 자가격리됐다가 증상이 나타났다.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 밖에 군부대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환자 2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부대 코로나19 환자는 28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698명, 완치자는 670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46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51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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