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예품전시관,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진행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공예품전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5/07/NISI20210507_0000742243_web.jpg?rnd=2021050713570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공예품전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9·15·16·19일, 총 5일간 전시관 내에 마련된 오목대전통정원에서 진행한다.
주요 행사는 '행운의 룰렛 돌리기'와 '전통놀이 왕을 찾아라'로 전시관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마련했다.
행운의 룰렛 돌리기는 행사장 내 미션을 수행자에 한해 기회가 주어진다. 전시관 스탬프 투어, 전시관 영수증 지참, SNS 게시글 업로드로 총 3가지 미션 중 한 가지만 이행하면 된다.
꽝이 나와도 공예체험 키트를 제공해 모두가 경품이 증정되며, 1등이 당첨될 경우 고급 수공예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 전통놀이 왕을 찾아라는 행사장에 마련된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팽이치기, 전통 궁 쏘기로 이벤트가 끝나는 마지막 날인 19일까지 참여한 기록이 가장 좋은 사람을 '전통놀이 왕'으로 선정한다.
전통놀이 왕으로 선정된 4명의 이름과 기록은 전시관 전통놀이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며, 왕에겐 소정의 상품과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명록 작성, 발열 체크, 장내 출입 인원 제한, 매시 45분부터 정시까지(15분간) 행사 진행을 멈추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추진한다.
김선태 전당 원장은 "이번 이벤트는 공예문화와 전통놀이를 가족과 함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참여한 분들이 장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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