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국형 전투기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 참석…9월 공군 실전 배치
방위·항공산업 강국 천명…R&D·인프라 투자 확대 약속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초청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24.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4/NISI20260324_0021220337_web.jpg?rnd=20260324142347)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초청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경남 사천에서 열린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에 참석했다.
이번 출고식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1년 3월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국산 전투기 개발 비전을 밝힌 지 25년 만에 양산 1호기를 대내외에 공개하는 행사다.
그간 방사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산·학·연은 KF-21의 설계와 제조와 제조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총 6대의 시제기를 활용해 955회의 지상 시험과 1601회의 비행 시험을 수행했다.
이날 출고된 KF-21 양산 1호기는 제작업체와 공군의 성능 확인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공군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지난 2년 25일 동안 KF-21 양산 1호기 생산공정을 통해 대한민국이 전투기 독자 설계와 제조 능력을 보유한 항공산업의 신흥 강국이 되었음을 천명할 계획이다.
또 연구실과 생산 공장에서 개발·조립에 매진한 참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간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항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R&D)과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KF-21이 명실상부한 고성능 유무인 복합 전투기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밝힌다.
행사에는 KF-21 시험비행 조종사, 방산업체 임직원, 공군사관생도, 항공과학고 학생, 14개국 외교 사절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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