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 112명 영양 도착…경북 지자체 중 처음
인천 임시생활시설서 2주간 격리…코로나 검사 '음성'

경북 영양군청
올들어 경북 자치단체 중 외국인 근로자 도입은 영양군이 처음이다.
이들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들은 지난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영양군이 임차한 인천 소재 임시생활시설에서 2주간 격리기간을 거쳤다.
이 곳에서 2회에 걸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이날 영양에 왔다.
이들은 오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배정된 영양지역 농가에서 엽채류, 고추수확 등 영농에 종사하게 된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 운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전담T/F팀을 구성해 계절근로자의 고충상담 및 인권침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앞서 영양군은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고용노동부)와 계절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과 우즈베키스탄 간 농업교류를 통해 양 지역 간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즈베키스탄 근로자가 영양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베트남 다낭시 화방군에서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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