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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덕동댐~황용교 산사태 '실시간 감시시스템' 구축

등록 2021.06.30 14: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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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곳에 계측기 설치, 12월부터 가동

경주 덕동댐~황용교 상시계측관리체계 구축사업 구간

경주 덕동댐~황용교 상시계측관리체계 구축사업 구간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덕동댐 일원 경감로에 산사태 감시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변 급경사지가 붕괴할 것에 대비한다.
 
덕동댐~추령터널~황용교로 이어지는 2.41㎞ 구간에 강우량, 진동량, 경사도, GNSS(위성항법 시스템) 정보 등을 실시간 측정·전송하는 계측기기 11대를 설치한다.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 후 오는 10월에 시범 운영하고 12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24시간 모니터링과 경보 등 통합관리체계를 갖춘다.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통행 제한 등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처가 목적이다. 

해당 구간은 2018년 7월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으로 지정됐다.

앞서 경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상시계측관리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포함 30억 원을 확보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첫 시범사업을 통해 급경사지는 물론 노후 저수지 등 위험지역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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