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조선대병원 영양집중지원 인증 획득 등

[광주=뉴시스] 조선대학교병원은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가 실시하는 영양집중지원팀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조선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은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가 실시하는 영양집중지원팀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선대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은 영양치료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영양사로 구성돼 있다.

정상적인 영양섭취가 곤란한 환자에게 영양 평가 및 지원방법 등 치료 계획을 세워 관리한다.

◇클라리넷 트리오 '가을 여정' 공연

유.스퀘어문화관은 29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에서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과 첼리스트 박경옥, 피아니스트 박진우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클라리넷 트리오' 무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작품은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4번, 가브리엘 포레의 클라리넷 트리오 in d minor, 브람스 클라리넷 트리오 in a minor를 연주한다.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은 한국인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종신수석, 첼리스트 박경옥은 브람스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피아니스트 박진우는 중앙대학교 음악학부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광주=뉴시스] 유.스퀘어문화관은 29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에서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과 첼리스트 박경옥, 피아니스트 박진우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클라리넷 트리오' 무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유스퀘어문화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서구문화센터, 현악 4중주 마을음악회
 
 광주 서구문화센터는 27일 오전 11시 43번째 마을강연으로 'NK현악4중주와 함께 하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현악4중주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악 4중주에 대해 이야기한다. 바이올린1·2,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 단이 다양한 곡들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사전 전화 예약제로 운영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인문학강좌 '연극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은 28일과 29일 최영화 교수를 초청해 '연극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인문학강좌 1강은 2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연극사에서 세익스피어를 거쳐 현대연극의 거장 피터 브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극을 조명한다.

이어 2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연극은 어떤 모습이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영화 교수는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 교수이며 100여편의 작품을 연출했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적용에 따라 수강인원이 1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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