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규, 가수·뮤지컬배우→탤런트…팝뮤직 전속계약

[서울=뉴시스] 가수 겸 배우 허규, 팝뮤직과 한솥밥 먹으며 드라마 연기 도전 2021.11.22(사진=팝뮤직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허규가 팝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22일, 주식회사 팝뮤직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허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규는 그룹 피노키오 3집에 보컬로 참여하며 가수로 데뷔해 2002년 뮤지컬 '포비든 플래닛'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오디션', '광화문 연가', '마마 돈 크라이', '구텐버그', '또!오해영',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왔다. 동시에 가수 활동도 병행하며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세븐 그램스, 브릭 등의 팀에서 활동한 바 있다.
 
허규는 팝뮤직과 전속계약 후 내년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별똥별'을 통해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다. '별똥별'은 이수현 PD가 연출하고 이성경, 김영대, 윤종훈, 이정신, 김윤혜 등이 출연을 확정한 작품이다.
 
한편 허규는 지난 2019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아내 신동미와 함께 출연해 '절친 같은 부부'의 모습을 선보였고, 최근 신동미가 출연한 tvN '온앤오프'에서도 부부생활을 공개했다.
 
팝뮤직 측은 "뮤지컬 뿐 아니라 솔로 가수 활동,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앞으로 배우 허규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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