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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은해사, 산문 잠정 폐쇄...산불 예방"

등록 2022.03.08 13:25:55수정 2022.03.08 17: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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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일, 외부인 출입 통제

영천시 청통면 '은해사'

영천시 청통면 '은해사'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의 은해사는 산문을 잠정 폐쇄하고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종무원을 제외한 외부인의 사찰 내 출입과 주요 등산로 입구를 통제한다. 이 기간 말사와 부속기관 등에서 봉행하는 기도·법회 등 종교 활동도 최소화한다.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지속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청통면 은해사 주변에는 암자가 많고 하루 방문객도 1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해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다. 809년(신라 헌덕왕 1년) 혜철국사가 창건 후 수차례 소실과 중창을 반복했다.

거조암영산전(국보 제14호), 백흥암극락전수미단(보물 제486호), 운부암청동보살좌상(보물 제514호) 등을 비롯해 60여 점의 문화재와 건물 24개동이 있다 

주지 도광 덕조스님은 “종단의 지침에 따라 산문을 폐쇄하고 건조한 날씨에 대형산불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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