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돌풍 동반한 시간당 30~50㎜ 강한 비…'고온다습'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남서풍에 동반돼 유입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0도, 강화군·부평구 22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26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중구 25도, 강화군·동구·서구 24도, 옹진군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9~1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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