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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20% 감속해야"…서울양양고속도로 사고 연속

등록 2022.08.03 11:11:52수정 2022.08.03 11: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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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미끄러져 방호벽 들이받은 사고 2건

119구급대 출동해 경상자 6명 병원 이송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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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 영서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고속도로 빗길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3시42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내린천휴게소 입구에서 외제(BMW)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날 오후 5시7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상남 6터널 출구에서 제네시스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전광판을 통해 빗길 운전 시 20% 감속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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