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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인구감소 대응사례,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선정

등록 2022.12.15 20: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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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의 인구감소 대응 사례가 행정안전부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군은 전날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5억원을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관심지역, 이를 관할하는 15개 시·도를 대상으로한 공모대회였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17개 지자체의 사례가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인구대응사업 분야에서  순창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남원시와 김제시는 연계·협력 분야 우수사례 지차제로 선정됐다.

순창군은 '관계인구 확대에 역점을 둔 지역자원 특화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힐링, 휴식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순창 건강장수과학특구의 쉴(SHIL)랜드와 연계해 순창만이 갖고 있는 다양한 힐링, 휴식 관련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베이비붐 세대에 초점을 맞춘 관계인구 확대 전략과 성과가 소개됐다.

민선 8기 순창군은 정주인구 뿐만 아니라 관계인구, 생활인구 등으로 인구의 개념을 확대한 정책을 도입했다.

그 결과 2016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전출이 전입보다 많은 인구의 '마이너스' 순이동 상황이 올해는 '플러스'로 전환돼 지난말까지 전입이 224명 더 많은 성과를 나타냈다.

최영일 군수는 "관계인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노력할 계획"이라며 "당장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와의 연계는 물론 향후에는 지역으로 이주해 정착할 수 있도록 전원마을 500호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 1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구체적인 순창군 인구정책의 방향성이 확립될 수 있도록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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