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자율주행 데이터 형식 표준화…2027년 상용화 목표
국표원, 국가표준 2건 제정 고시
협력형 자율주행…성능·안전 향상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한국전자전에서 관람객이 LG전자의 자율주행 차량을 관람하고 있다. 2022.10.04.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10/04/NISI20221004_0019320525_web.jpg?rnd=20221004122413)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한국전자전에서 관람객이 LG전자의 자율주행 차량을 관람하고 있다. 2022.10.04. [email protected]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6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국가표준(KS) 2건을 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차량 간(V2V), 차량과 인프라 간(V2I)을 오가는 V2X 데이터의 형식을 표준화하고 향후 실증이나 인프라 구축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된 것이다.
자율주행의 데이터 형식을 표준화하면 다른 제조사 차량·도로 인프라와 차량 위치·속도·브레이크·교통신호 상태 등 다양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차량 단독의 자율주행보다 한발 나아간 협력형 자율주행을 실현할 수 있어 자율주행의 성능과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는 셈이다.
산업부 국표원과 국토부는 지난 2020년부터 2년 동안 협업해 표준안을 개발했다. 서울시·세종시 등 국내 실증지자체뿐 아니라 사실상 국제표준인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표준과의 협의도 진행했다.
자율차 데이터 국가표준(KS)은 이번에 고시된 2건을 포함, 총 7개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시나리오는 2024년 말까지 완료 예정이다. 참고 시나리오인 1부를 제외한 2~7부의 시행일은 2025년 1월1일로 맞췄다.
오는 2027년 레벨4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나리오 작업에 속도를 낸 것이다.
진종욱 국표원 원장 "국가표준(KS)은 가장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범정부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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