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역 인근 10·29 기억과 안전의 길 조성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사흘 앞둔 26일 서울 이태원역 인근 현장에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이 공개됐다. 현장 바닥에 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2023.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사흘 앞둔 26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협)와 시민대책회의(대책회의)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가 일어난 골목길을 '10·29 기억과 안전의 길'로 조성했다.

유가협과 대책회의는 '10·29 기억과 안전의 길'로 명명하고 골목 초입부에  3개의 빌보드(안내판)를 설치했다. 첫번째 빌보드는 유가족과 시민사회가 작성한 메시지로 채워졌다. 두번째 빌보드에는 시민들이 남기고 간 추모 메시지가 담겼다. 세번째 빌보드는 이태원 참사 관련 예술작품이 담겼다.

또 참사의 시작점 바닥엔 '우리에겐 아직 기억해야 할 이름들이 남아있다’는 문구의 바닥 표지석이 놓이고, 반대편 종착점에는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이라고 적힌 바닥 표지석이 깔렸다.

기자회견 후 유가족들은 길을 디자인한 미술가 권은비 작가의 설명을 들으며 추모 조형물을 살펴봤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사흘 앞둔 26일 서울 이태원역 인근 현장에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이 공개됐다. 이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회원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설치물 앞에서 슬픔에 잠겨 있다. 2023.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사흘 앞둔 26일 서울 이태원역 인근 현장에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이 공개됐다. 이날 추모 조형물 앞에서 언론사들이 취재를 하고 있다. 2023.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사흘 앞둔 26일 서울 이태원역 인근 현장에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 길에 길 이름의 판이 새겨져 있다. 2023.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사흘 앞둔 26일 서울 이태원역 인근 현장에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조형물에 현장이 보인다. 2023.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사흘 앞둔 26일 서울 이태원역 인근 현장에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서 한 유족이 언론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6일 서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 10.29 기억과 안전의 길 조성 기자회견에서 이정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6일 서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 10.29 기억과 안전의 길 조성 기자회견에서 권은비 미술가가 설치물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정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 '10.29 기억과 안전의 길 조성 기자회견'에서 추모 조형물을 공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정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 '10.29 기억과 안전의 길 조성 기자회견'에 참석해 사고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 '10.29 기억과 안전의 길 조성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추모 조형물을 살펴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 '10.29 기억과 안전의 길 조성 기자회견'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이 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 '10.29 기억과 안전의 길 조성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0.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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