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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미추홀구와 취약계층 홈케어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등록 2023.11.30 14: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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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취약계층 친화적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용화 기반구축’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가천대 메디컬캠퍼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취약계층 친화적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용화 기반구축’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가천대 메디컬캠퍼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가천대학교가 인천 미추홀구와 '취약계층 친화적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용화 기반구축’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미추홀구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상현 국회의원, 이영훈 구청장,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가천대는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이은석 교수(지능형홈케어통합지원기반구축사업단장)의 ‘취약층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가천대는 2027년까지 5년간 인천시지자체 대응 35억원을 포함해 모두 169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가천대는 지역 내 취약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 건강관리(운동재활, 원격모니터링)의 지원 ▲건강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 ▲건강사업 프로그램 협업 및 추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들의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임상 효과성 검증과 기술컨설팅, 데이터 지원, 홍보 및 네트워크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은석 단장은 “취약계층이 시설이 아닌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홈케어 서비스 개발 및 지역 기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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