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석판리 산사태' 청주시 등 공무원 6명 불구속 입건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15일 오전 5시28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 도로를 덮쳤다. 이 사고로 승용차 1대가 매몰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2023.07.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7/15/NISI20230715_0001316094_web.jpg?rnd=20230715111128)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15일 오전 5시28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 도로를 덮쳤다. 이 사고로 승용차 1대가 매몰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2023.07.15. [email protected]
충북경찰청은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공무원 3명과 청주시 공무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15일 오전 5시28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 국도 25호선 도로 옆 산 비탈의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2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청주에선 시간당 30㎜의 비가 쏟아졌다. 이 비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를 덮쳤고, 이곳을 지나던 승용차 한 1대가 토사에 매몰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