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수성구 범어4동, '찾아가는 행복나눔곳간' 협약 체결 등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은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 범어동반찬가게와 '찾아가는 행복나눔곳간'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4.03.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은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 범어동반찬가게와 '찾아가는 행복나눔곳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범어동반찬가게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반찬을 제공해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

◇수성구, 고독사 위험군 발굴 위한 이웃돌봄단 발대식

대구시 수성구는 중장년 고립가구 발굴과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한 '뚜비 행복잇고(GO)' 이웃돌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독사 위험군 상시 돌봄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한 인적안전망 '뚜비 행복잇고' 이웃 돌봄단은 전화, 방문을 통해 이웃 주민을 정기적으로 살피는 등 고독사 위험군 발굴 활동에 나선다.

수성구는 활동 내용과 도움 요청 방법 등이 적힌 수첩, 가정방문 알림 안내문을 제작해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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