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견 없는 걸작 '쇼생크 탈출' 5월에 다시 본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쇼생크 탈출'을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팝엔터테인먼트는 '쇼생크 탈출' 리마스터링 버전을 다음 달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연출한 '쇼생크 탈출'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꼽힌다. 미국 최대 영화정보사이트 IMDB에선 네티즌이 선정한 역대 최고 영화로 꼽히기도 한다. 스티븐 킹 단편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이 원작이 이 작품은 엘리트 은행원 앤디가 아내를 살해했다고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받고 쇼생크 감옥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팀 로빈스가 앤디를 연기했고 모건 프리먼 등이 출연했다.
'쇼생크 탈출'은 5월 국내 관객을 만나며 구체적인 개봉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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