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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헤이·바야르사이한 등 男배구 아시아쿼터 35명 도전

등록 2024.04.16 11: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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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펑 덩·이란 아미르하산 파하디 주목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료헤이 이가(일본) 선수가 27일 오후 제주 썬호텔 3층에서 열린 '2023 KOVO 남자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2순위로 한국전력 드래프트를 확정지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04.27.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료헤이 이가(일본) 선수가 27일 오후 제주 썬호텔 3층에서 열린 '2023 KOVO 남자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2순위로 한국전력 드래프트를 확정지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04.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주관하는 '2024 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이 오는 5월1일부터 3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 및 썬호텔에서 진행된다.

2월1일부터 3월14일까지 접수된 69명의 신청자 가운데 각 구단의 평가를 거친 30명의 선수가 제주도 초청 명단에 올랐으며, 추가로 2023~2024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신청한 선수 5명을 포함해 총 35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는 한국전력의 든든한 수비 라인을 책임졌던 료헤이와 OK금융그룹의 중앙벽을 맡았던 바야르사이한 등이 재도전 의사를 밝혔으며, 구단 사전 평가에서 큰 기대를 받은 중국 출신 신펑 덩(23세·202cm)과 이란 출신 아미르하산 파하디(26세·203cm) 등 새로운 기대주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안산=뉴시스] 최진석 기자 =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 OK금융그룹과 우리카드의 경기. OK금융그룹 바야르사이한이 기뻐하고 있다. 이날 OK금융그룹은 세트 스코어 3-0(25-15, 25-15, 25-19)로 승리하며 8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사진=KOVO 제공) 2024.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최진석 기자 =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 OK금융그룹과 우리카드의 경기. OK금융그룹 바야르사이한이 기뻐하고 있다.  이날 OK금융그룹은 세트 스코어 3-0(25-15, 25-15, 25-19)로 승리하며 8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사진=KOVO 제공) 2024.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이번에 선발되는 남자부 선수들의 연봉은 1년 차 10만 달러(한화 1억4000만원), 2년 차 12만 달러이다. 팀당 동일하게 7분의 1 확률로 추첨 후 1명의 선수를 뽑을 수 있다.

연맹은 두 번째로 진행되는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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