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성권의원, 부산금융거점화 패키지법 발의

등록 2024.06.19 17:06:26

수출입·중소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본점 부산으로

"국회 내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 공론화되길"

[부산=뉴시스] 국민의힘 이성권(부산 사하구갑) 의원이 부산을 금융거점화할 수 있는 패키지 법안을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 (사진=이성권 국회의원실 제공) 2024.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국민의힘 이성권(부산 사하구갑) 의원이 부산을 금융거점화할 수 있는 패키지 법안을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 (사진=이성권 국회의원실 제공) 2024.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이성권(부산 사하구갑) 의원이 부산을 금융거점화할 수 있는 패키지 법안을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19일 '국토균형발전 및 부산금융거점화 패키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패키지법은 이 의원의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국책 금융기관들의 부산 이전을 골자로 하고 있다.

패키지법은 한국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한국수출입은행법·중소기업은행법·예금자보호법 각 개정안)의 본점을 부산에 두도록 했다.

패키지법은 크게 두 가지의 목적을 갖고 있다. 좁게는 금융중심지로서 부산의 위상 강화이며, 넓게는 2차 공공기관 이전 및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국회 차원의 공론화이다.

부산은 서울과 함께 국가 발전을 이끌어왔으나 근래 들어 인구유출, 경제침체 등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에 금융중심지로 지정되며 재도약이 점쳐졌으나 현재는 대형 국책 금융기관 부재라는 한계에 부딪히며 사실상 금융중심지 기능을 못하고 있다.

패키지법은 국책 금융기관 이전을 통해 금융중심지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다.

현재 대한민국은 수도권 일극주의와 지방 소멸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국토의 고른 발전을 위해 현 정부가 추진 중인 2차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 의원은 국토균형발전 및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22대 국회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22대 국회 개원 직후,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직접 만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금융중심지로서 부산의 위상이 강화되도록 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패키지법이 국회 내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 및 국토균형발전 공론화의 불쏘시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