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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서울·부산 등서 추석 맞이 프로그램 풍성…민속놀이 등

등록 2024.09.09 0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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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민속박물관·아쿠아리움 등

[부산=뉴시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추석맞이 강강술래 (사진=롯데월드 제공) 2024.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추석맞이 강강술래 (사진=롯데월드 제공) 2024.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추석 연휴 롯데월드가 서울, 부산 등 각지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모두를 선사하는 콘텐츠를 마련한다.

9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추석 연휴 서울 어드벤처에서는 한가위의 풍성함을 전하는 신규 공연과 새로운 컨셉의 가을 시즌 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14~18일 5일간 추석맞이 민속 거리공연 '강강술래'가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오후 4시40분에 진행된다. 또 오후 9시30분부터는 신규 미디어 공연 '매직 인 더 나이트'도 만나볼 수 있다.

역사와 전통문화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전시실 곳곳의 민속놀이 체험존에서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을 할 수 있으며 박물관 입구에 위치한 공예 체험 교실에서는 방패연 석고 방향제 만들기 행사가 운영된다.

또 삼국홀에서는 전통 생활 도구인 맷돌을 활용, 직접 커피콩을 갈아보는 맷돌 커피 체험이 이뤄진다.

[부산=뉴시스] 한복입은 아쿠아리스트 수중 퍼포먼스 (사진=롯데월드 제공) 2024.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한복입은 아쿠아리스트 수중 퍼포먼스 (사진=롯데월드 제공) 2024.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펼치는 수중 퍼포먼스와 현장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4일부터 아쿠아리움 지하 1층 극지방존에서는 볼트펭귄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펭귄 BEAUTY 털갈이 사진전'이 개최된다. 총 20여 마리 펭귄의 털갈이 사진을 살펴볼 수 있으며, 흥미로운 생태 뒷이야기도 전해 들을 수 있다.

복합문화예술공간 서울스카이는 121층 상품샵에서 가족들과 함께 한가위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당'을 운영한다. 조선시대의 신분증과도 같은 나무 호패를 활용해 행운을 기원하는 체험으로, 소원패를 구매해 소원을 적은 뒤 소원당에 전시된 4개의 조선시대 민화에 걸면 된다. 각 민화는 '부귀영화' '과거급제와 승진' '무병장수' '부부 금실과 가족의 화목' 등을 상징해 체험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오는 16~17일에는 고객 참여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인 서울스카이 시즌 2'도 열린다.

아울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도 특별한 민속놀이 이벤트가 시행된다. 14~18일 한가위 달 토끼를 연상시키는 연기자와 엿장수가 등장해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진행하며 참가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원더 스테이지와 조이풀메도우존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한복을 입고 방문 시 경품이 제공된다.

롯데워터파크 김해는 현장 이벤트로 한가위의 풍성함을 전한다. 본관 로비에서는 커다란 보름달 배경의 즉석 사진 이벤트가 매일 오전 10시에 운영되며,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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