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콘택트렌즈 제조기업 '인터로조', 박수근 COO 영입
글로벌 시장 매출 성장 이끌 적임자로 낙점
인터로조, 사장급으로 최고운영책임자 영입
[서울=뉴시스] 2일 콘택트렌즈 전문 제조기업 인터로조는 ‘글로벌 시장의 매출 성장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주도할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급)로 박수근 전 바텍글로벌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인터로조 제공) 2024.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콘택트렌즈 전문 제조기업 인터로조는 글로벌 시장의 매출 성장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주도할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급)로 박수근 전 바텍글로벌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박수근 COO는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을 전공했으며 쌍용그룹에서 영업과 기획 업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코스닥 상장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바텍과 바텍글로벌에서 대표를 역임했다.
인터로조 관계자는 "박수근 COO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구축을 위한 내부 혁신과 관리체계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생산, 연구개발, 품질, 국내영업·마케팅을 비롯해 경영지원 부분까지 총괄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