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정부·창업가·민간 한팀돼야 창업 성공"…청년 창업여건 개선 약속
민간주도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 방문
청년 창업자들, 졸업후 지원·자금지원 요청
한 "정책에 의견 반영…자부심 갖고 도전을"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대전시 유성구 민간주도형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찾아 청년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4.10.04.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04/NISI20241004_0020544143_web.jpg?rnd=20241004152113)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대전시 유성구 민간주도형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찾아 청년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4.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정부와 창업가, 민간의 역량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움직일 때 성공스토리 창출이 가능하다"면서 정부 차원의 창업 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한 총리는 이날 대전 유성구에 있는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찾아 청년창업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눴다.
한 총리는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한다"며 "더 큰 자부심을 가지고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청년 창업가들은 한 총리에 초기시장 확보, 인력난, 해외시장 진출 등 창업 과정의 어려움을 전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후 후속 지원, 청년창업지원자금 등 정부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한 총리는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부 정책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창업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계획 수립 및 육성,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입교생을 선발하는 타 사관학교와 달리 스타트업 보육과 투자 역량을 갖춘 민간운영사가 직접 창업자를 선발하고 교육하는 민간주도형이다.
2022년 대전 창업사관학교를 시작으로 부산, 파주, 제주, 청주 등 5곳에서 청년창업자를 교육하고 있다. 대전 창업사관학교는 블루포인트 파트너스가 운영 중이다.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대전시 유성구 민간주도형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둘러보던 중 한 관계자와 셀카를 찍고 있다. 2024.10.04.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04/NISI20241004_0020544148_web.jpg?rnd=20241004152113)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대전시 유성구 민간주도형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둘러보던 중 한 관계자와 셀카를 찍고 있다. 2024.10.0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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