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앞두고 핀 한라산 털진달래…기상이변 영향?
![[제주=뉴시스] 겨울을 목전에 두고 느닷없이 분홍 꽃을 피운 한라산 털진달래. 뒤편으로는 백록담 분화구가 보인다. (사진=독자 이애자씨 제공) 2024.10.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24/NISI20241024_0001685055_web.jpg?rnd=20241024145820)
[제주=뉴시스] 겨울을 목전에 두고 느닷없이 분홍 꽃을 피운 한라산 털진달래. 뒤편으로는 백록담 분화구가 보인다. (사진=독자 이애자씨 제공) 2024.10.24. [email protected]
24일 오전 한라산국립공원 영실탐방로를 오가는 탐방객들은 해발 1650m 선작지왓 부근에서 분홍색 꽃을 피운 털진달래를 보면서 신기해했다.
이 곳은 털진달래와 산철쭉이 군락으로 피어나는 지역으로 유독 한 그루에서만 화려한 꽃을 피웠다.
한 식물전문가는 “올해 여름 고온다습한 날씨가 장기화하는 등 유난히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면서 털진달래가 만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주=뉴시스] 겨울을 목전에 두고 분홍 꽃을 피운 한라산 털진달래. (사진=독자 이애자씨 제공) 2024.10.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24/NISI20241024_0001685057_web.jpg?rnd=20241024145943)
[제주=뉴시스] 겨울을 목전에 두고 분홍 꽃을 피운 한라산 털진달래. (사진=독자 이애자씨 제공) 2024.10.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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