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계열 영유아 브랜드 '궁중비책', 유럽 화장품 기준 통과

유럽 진출 위한 CPNP·SCPN 등록 완료

[서울=뉴시스] 제로투세븐 계열의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베이비 전용 라인인 '프리뮨(Pri-mmune)'과 키즈라인, 선케어 등 주요 품목이 유럽연합(EU) 및 영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궁중비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제로투세븐 계열의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베이비 전용 라인인 '프리뮨(Pri-mmune)'과 키즈라인, 선케어 등 주요 품목이 유럽연합(EU) 및 영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궁중비책이 전개하는 품목 15종은 최근 유럽 연합(EU)의 화장품 신고 시스템인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와 영국의 화장품 신고 시스템인 'SCPN(Submit a Cosmetic Product Notification'에 등록됐다.

CPNP 및 SCPN은 유럽연합과 영국 내 유통되는 화장품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필수 등록 제도로, 각 사이트에 사전 신고가 의무화돼 있다.

전 성분의 안정성·효능·제형 검토와 미생물 검사 및 보존력 검사 등 안전성에 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궁중비책은 사용 연령을 생후 6개월 기준으로 적용한 베이비 화장품의 제품 안전성 평가를 모두 완료했다.

이를 통해 궁중비책은 유럽 시장 진출 준비를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궁중비책은 미국·일본·베트남의 주요 채널 입점과 함께 ▲2023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4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가스 등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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