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양성·공동연구·산학협력…충남대·美네바다대 손잡다

[대전=뉴시스] 충남대학교가 미국 네바다대 라스베거스(UNVL)와 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 글로벌 산학협력 등 상호 학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충남대학교 제공) 2025.0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학교는 미국 네바다대 라스베거스(UNVL)와 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 글로벌 산학협력 등 상호 학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충남대 김정겸 총장을 비롯해 UNVL 키스 위트필드 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학생·교원·연구 교류, 글로벌 산학 협력 등 학술 교류를 합의했다. 충남대는 대학 국제화에 더불어 각광 받는 'K-Culture, K-Education'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총장은 "충남대와 UNVL이 공동 운영하는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년들의 꿈이 전 세계로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UNVL과 새로운 지평을 탐구하고 각자의 독창적인 강점을 결합해 양 대학 뿐만 아니라 더 넓은 세계에 혜택을 줄 수 있는 견고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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