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말도 강추위…바람 불고 체감온도 뚝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전국적으로 한파주위보가 내려진 10일 오전 울산 북구 강동 화암 주상절리에 매서운 칼바람에 바위에 얼음이 얼어있다.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주말인 11~12일에도 울산은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11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울산은 대기가 건조하겠고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토요일인 11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6도, 낮 최고기온 5도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6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겠으니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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