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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美 LA와 라스베가스 찾아 지방외교 힘찬 시동

등록 2025.01.13 14: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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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군수, LA 레드포인트그룹과 재외동포 유치 협약

홍성 바비큐 축제에 대규모 초청 위해 5월께 방미 예정

[홍성=뉴시스] 이용록 홍성군수, 지난해 미국 방문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이용록 홍성군수, 지난해 미국 방문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이 올해 국제교류 확대에 나선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12~18일까지 8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LA)와 라스베가스를 찾아 지방외교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번 방문기간 이 군수는 도내 재외동포 은퇴자마을 조성 등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김태흠 충남지사, 최재구 예산군수와 함께 미국 LA 레드포인트그룹과 재외동포 유치 협약을 맺는다.

특히 협약식 후 이 군수는 홍성군 역점사업인 K-락디지털스페이스 조성 등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라스베거스를 찾아 스피어와 ㈜디스트릭트(아르떼 뮤지엄), 라이트 하우스 이머시브 스튜디오를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이 군수는 국내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 등극한 홍성 글로벌 바비큐 축제에 대규모 해외 방문단을 초청하기 위해 오는 5월 미국 멤피스를 찾을 계획이다. 해외도시와의 브랜드 런칭 사업도 강구하며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도출할 게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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