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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최대 360만원' 청년정착지원…참여자 100명모집

등록 2025.01.13 18: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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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남원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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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농업·임업·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6개월 이상 종사한 18~39세 청년이다.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기준 중위소득 180%(1인 기준 401만2000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대상에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총 360만원의 지원금이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된다. 건강관리, 자기계발, 문화레저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5일까지다. 인원은 10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활기차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인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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