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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리병원장, 미국·호주·유럽 등 초청강연…작년 15회

등록 2025.01.14 14: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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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원장이 지난해 대만 타이중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 척추 연례 회의 및 제23회 대만 신경외과 척추학화 연례 회의에 초청받아 강연을 했다. (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2025.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원장이 지난해 대만 타이중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 척추 연례 회의 및 제23회 대만 신경외과 척추학화 연례 회의에 초청받아 강연을 했다. (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2025.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우리병원은 박철웅 원장이 지난해 15차례에 걸쳐 해외 초청을 받아 강연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박 원장은 지난해 1월18일부터 21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인도척추외과의사협회 연례 회의에 초청을 받아 강연을 펼쳤다.

이후 지난달 13일부터 14일까지 대만 타오위안시에서 열린 대만최소침습척추내시경학술대회까지 지난해 동안 미국, 일본, 튀르키예, 중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네팔 등 총 15회에 걸친 해외 초청 강연을 했다.

박 원장은 2만5000례 이상 집도한 수술 경험으로 미국과 호주, 유럽 등지에서 열린 국제 척추학회에서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의 권위자 위치로 수차례 초청되기도 했다.

양방형 척추 내시경 수술법은 발병 부위에 약 5㎜ 정도의 구멍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 척추관 협착증이나 돌출된 디스크 원인을 정확하게 찾고 다른 구멍으로 수술 기구를 삽입해 원인인 황색인대나 가시뼈만을 제거한다.

박 원장은 "낭독했던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잊지 않고 전 세계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알고 있는 의학적 지식을 무료로 공유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제17대 회장을 역임하며 대전에서 최초로 국제척추학회를 열어 기쁘고 올해에도 축적된 노하우를 학술대회나 교과서 편찬 등을 통해 환자를 안전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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