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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악수' 사진 무더기 SNS 게재…'손털기' 논란 정면 돌파

등록 2026.05.02 21:05:57수정 2026.05.02 21: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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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전 수석이 지난 1일 SNS에 올린 사진들. *재판매 및 DB 금지

하정우 전 수석이 지난 1일 SNS에 올린 사진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최근 불거진 '손털기'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접촉하는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하 전 수석은 1일 자신의 SNS에 구포시장과 체육관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악수하는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그는 "만덕 체육관에 들러 배드민턴과 탁구하시는 분들 뵙고, 구포시장을 들러 새집에서 잘 때 덮을 이불 세트를 샀다"며 "더 많은 고향 북구 지역 이웃 행님, 누님들을 열심히 찾아뵙고 겸손하게 말씀 듣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9일 구포시장 유세 중 상인과 악수한 뒤 손을 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태도 논란이 일자 이를 정면 돌파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야권에서는 "북구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하 전 수석은 "하루에 1000명 가까이 악수를 하다 보니 손이 저려 무의식중에 나온 동작"이라며 "현실 정치의 네거티브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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