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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대구 이현공단 공장 7개동 불타…한때 대응 1단계

등록 2025.01.16 09:25:00수정 2025.01.16 10: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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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16분 만에 진화, 인명 피해 없어

[대구=뉴시스] 16일 0시9분께 대구 서구 이현동 한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16일 0시9분께 대구 서구 이현동 한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 이현공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공장 건물 7개동이 탔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9분께 서구 이현동 한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공장이 불에 타기 쉬운 가연성 패널 구조여서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건물 7개동을 태우고 2시간16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진화에는 장비 51대와 인력 139명이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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