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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차선 도로서 현직 경찰관 택시에 치여 숨져

등록 2025.01.16 10: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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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경찰서.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경찰서.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괴산=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증평에서 현직 경찰관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55분께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서 괴산경찰서 소속 A(39)경사가 B(52)씨가 몰던 영업용 택시에 치였다.

이 사고로 A경사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 날 오전 6시46분께 숨졌다.

사고 당시 A경사는 휴무였다.

택시 기사 B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가 도로를 지나던 A경사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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