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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23개 동 주민 대화 마무리

등록 2025.01.17 17: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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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23개 동 주민 대화 마무리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구민과 함께 새로운 내일을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한 새해 첫 방문 인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23개동을 7개 권역으로 나눠 방문했다. 주민들을 만나 올해 서구의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소통했다.

강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 ▲함께 잘 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겠다는 서구의 5대 구정 방침과 비전을 구민들에게 설명했다.

원도심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겪는 주차 문제에 공감하며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단 권역에서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라 권역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의 입지 선정 과정이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주민들은 서구의 비전에 공감하며 구정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또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에서 탈피해 주민 인터뷰 영상 시청, 주민 참여 신년 세리머니 등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한층 더 진정성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방문 인사를 통해 주민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1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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