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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특별한 설 선물 내놨다 "전 세계 인기 디저트 매장과 협업"

등록 2025.01.19 06:00:00수정 2025.01.19 07: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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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판매…디저트 선물 매출 작년 추석 60% 증가

디저트 선물 세트.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디저트 선물 세트.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백화점은 디저트로 역사가 긴 유럽 각국의 특산 베이커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타히티산과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빈을 넣어 바닐라와 럼주의 깊은 향이 담긴 까눌레로 구성한 콘디토리오븐의 '더블 까눌레 선물박스(3만9000원)', 프랑스 전통 구움 과자로 인기인 휘낭시에를 담은 위고에빅토르의 '휘낭시에 세트(3만7000원)'가 대표적이다.

해외 여행지 1순위로 꼽히는 일본의 디저트 품목도 다양화했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퓨전 부문 미쉐린 1스타를 받은 니시무라 셰프가 운영하는 디저트숍과 협업한 '니시무라버터샌드 3종(2만9800원)'을 선보인다.

160년 전통의 일본 교토의 진한 우지 말차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케이크로 만든 교토퍼펙트말차의 '말차 파운드케이크 4입(2만3000원)'도 설 디저트로 만날 수 있다.

K푸드의 글로벌 인기에 따라 한국 전통 디저트는 최고급으로 구성했다.

곶감 매장인 감선옥의 '곶감단지(11만8000원)'는 산청 곶감 안과 경산 대추, 남해 유자, 가평 잣과 견과류로 만든 선물세트다.

이 밖에도 육포, 다식 등 프리미엄 한과로 구성한 교동한과의 '당초 세트(19만원)', 과일 송편과 찰떡 등 2단으로 구성한 가치서울의 '시그니처 선물세트(14만 5000원)' 등을 선보인다.

디저트 설 선물 세트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추석 기간 디저트 선물 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0% 신장했다.

올 설에도 지난해 설 대비 두 배에 달하는 매출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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