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관광진흥기금 융자·보조 사업 확대…110억 지원

경북도청
경북도는 19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이 사업 금액을 지난해보다 20억 원 늘여 역대 최대 금액인 11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고 시기도 기존 3월에서 1월로 앞당겨 1분기 내 신속한 집행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융자 사업에 80억 원(시설자금 60억 원, 운영자금 20억 원), 보조 사업 30억 원으로 구분된다.
시설자금 융자는 0.8%의 파격적 금리로 호텔 등 관광시설의 신축, 개보수 등에 최대 20억 원을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업종 관계없이 12년(5년 거치 7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2025 APEC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숙박시설 관련 업종을 우선 지원한다.
운영자금 융자는 최근 국내 상황으로 관광업계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신설됐다. 관광사업체의 인건비, 사무실 임차료 등 영업비용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며, 금리는 시설자금과 동일한 0.8%다. 상환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원금 분할 상환)이다.
보조 사업은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관광 홍보, 관광 종사자 교육 등에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도정 핵심 과제인 저출생 극복과 2025 APEC 정상회의 및 '2025 경북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가족 친화형 사업과 철도·공항 등 교통 기반시설과 연계한 사업을 제안하면 심사 때 가점을 준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체, 관광을 주목적 사업으로 하는 법인과 단체 등이다.
이들 자금 신청 기한은 다음달 14일까지다. 융자사업은 시군 관광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보조 사업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중에 확정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관광산업은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방문하고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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