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맑고 대기 건조…낮 최고기온 7~11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0일 대구 북구 산격동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5.01.20.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20/NISI20250120_0020668735_web.jpg?rnd=20250120153711)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0일 대구 북구 산격동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5.01.2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화요일인 21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도(평년 –10~-1도), 낮 최고기온은 7~11도(평년 3~7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양 –7도, 의성 –6도, 안동 –5도, 경주 –4도, 구미 –3도, 대구 –2도, 울진 0도, 포항 1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7도, 문경 8도, 안동 9도, 대구 10도, 포항 1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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