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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고민, 선배가 답하다" 제주RIS, JOY 진로토크콘서트

등록 2025.01.20 17: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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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최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JOY(Jeju One universitY) 진로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은 진로토크콘서트 모습. (사진=제주지역혁신플랫폼 제공) 2025.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최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JOY(Jeju One universitY) 진로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은 진로토크콘서트 모습. (사진=제주지역혁신플랫폼 제공) 2025.0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취업난을 겪는 제주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대학 교육과 실제 직무 역량 간의 간극을 좁히고, 취업 준비를 돕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최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JOY(Jeju One universitY) 진로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진로토크콘서트는 딱딱한 취업 상담회가 아닌 선후배가 진로에 대해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관광공사,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하나은행,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상남도환경재단 등 도내외 10개 기관에서 멘토들이 참여했다.

특히 최근 3년 이내에 입사한 제주대 출신 멘토 11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후배들이 궁금해하는 취업 동향과 기업 정보, 입사 후 적응 과정, 취업 성공 팁 등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행사에는 40여명의 멘티들이 참석했으며 사전에 1~3지망으로 희망 멘토를 선택해 소그룹 멘토링에 참여했다. 단순한 취업 정보 전달을 넘어 선후배 간 정서적 공감대도 쌓았다.

행사를 기획한 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 이규림 선임 연구원은 "졸업해 사회로 진출한 선배들이 다시 멘토가 되어 학교를 찾아오고 후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선배들에게는 자부심과 후배들에게는 자신감을 주고 싶었다"면서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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