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 오피스 전체 거래규모 13.3조원…전년 대비 77%↑

등록 2025.01.28 10:54:00수정 2025.01.28 11:24: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강남 오피스, 5.7조원 거래 '역대 최대'

서울 오피스 전체 거래규모 13.3조원…전년 대비 77%↑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지난해 서울 오피스 시장 연간 거래규모가 13조3487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가 발표한 '2024년 4분기 오피스 마켓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서울 오피스 거래액은 13조3487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13조 9916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특히 강남지역(GBD) 거래 규모가 5조7602억원을 기록해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분기 서울 오피스 거래규모는 5조532억원으로, 2020년 3분기(5조4813억원) 이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5조원을 돌파했다.

4분기에는 디타워 돈의문(8953억원), 케이스퀘어 마곡(6906억원), 코레이트타워(4450억원) 등 대형 코어자산 거래가 2조9826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거래의 59%를 차지했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역(CBD)이 2조1703억원으로 가장 큰 거래규모를 보였으며, GBD 1조2730억원, 여의도권역(YBD) 8362억원, 기타권역 7737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CBD는 전체 거래의 43%를 차지하며 전분기 대비 55% 증가했다.

권역별 3.3㎡(평)당 거래가격은 GBD가 340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CBD 3073만원, YBD 2485만원, 기타권역 1709만원 순이었다.

김규진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장은 "단기적으로 주요 권역 내 신규 공급이 제한적인 점과 본격적으로 시작된 금리인하, 기관투자자들의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받아 2025년 서울 오피스 시장은 꾸준한 거래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