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촛불행동 "사법테러 배후세력 강력 처벌" 촉구
"사법테러 조장한 국민의힘 해산"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22일 오후 광주 서구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광주전남촛불행동이 주최한 '정권 퇴진 국민의 힘 해체'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5.01.22. hyein034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22/NISI20250122_0020672103_web.jpg?rnd=20250122193620)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22일 오후 광주 서구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광주전남촛불행동이 주최한 '정권 퇴진 국민의 힘 해체'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5.01.22.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가 극우 지지자들이 법원 테러를 한 것을 두고 배후 세력을 붙잡아 강력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전남촛불행동은 22일 오후 광주 서구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정권 퇴진·국민의힘 해체'촉구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내란정범 국힘당을 해산하라' 손팻말을 든 채 "사법테러 폭동조장, 국민의힘은 해산하라"구호를 외쳤다.
유창민 광주전남촛불행동 사무국장은 "윤 지지자들은 윤석열의 파면과 국민의힘 해산을 막기 위해 다시 폭동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있다"며 "폭동을 이끌고 내란을 종용하는 세력을 내란죄로 처벌하고 존재 가치가 없는 국민의힘을 해산해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난 19일 오전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에 난입해 유리창과 출입문을 부수고, 진압 경찰을 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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