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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만 8만명 몰렸다…광명시 민생지원금 신청 '북새통'

등록 2025.01.24 10: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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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4시 현재 7만9655명 지급 신청

[광명=뉴시스] 광명시청 전경(뉴시스 DB).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광명시청 전경(뉴시스 DB)[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 신청 첫날 시민 약 8만명(28.64%)이 신청을 완료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23일 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신청에 시민 7만9655명이 신청을 마쳤다. 이는 전체 시민의 28.64%다.

광명시는 시민 28.64%가 첫날 신청한 것은 가계 경제의 어려움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을 앞둔 민생안정지원금에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불안한 정세와 경기 침체로 인한 민생 어려움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온라인(광명시 홈페이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2월10일부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3월31일까지며, 신청 후 1~3일 내 지급 완료 메시지를 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설 연휴에도 주말 제외 지급하며, 소비기한은 4월30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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